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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쓸모의 발견 시즌2’, 버려진 것에서 다시 피어나는 예술 11월 1~2일 경기상상캠퍼스서 자원재순환 문화예술축제 개최

– 라이프인 2025.10.28

경기도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자원재순환 문화예술축제 ‘2025 쓸모의 발견 시즌2’가 열린다.

‘쓸모의 발견’은 버려진 물건의 두 번째 쓰임을 통해 자연과 인간, 소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예술 프로젝트다. 올해는 ‘물건의 쓸모를 넘어 사람의 가치까지 발견한다’는 주제로 전시, 체험, 바자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회적협동조합드바세(이하 드바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려진 크레파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 폐목재, 헌 옷 등 일상에서 생명을 다한 물건들을 예술 작품으로 되살린다. 참여 작가와 시민들은 재료의 흔적을 그대로 살려 ‘다시 피어나는 쓸모’를 표현하며, 그 과정 속에서 환경의 의미와 인간 존재의 가치를 함께 묻는다.

전시에는 자립준비 및 발달장애 청년과 문화예술에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도 함께했다. 드바세는 “이들에게 예술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세상 속 나의 자리를 새로 그리는 일’이다. 누군가의 손끝에서 다시 피어나는 작품들은 존재의 회복과 관계의 순환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로잉으로 바라본 세상 전시를 비롯해 ▲메이크업 드로잉 ▲병뚜껑 키링 ▲의류 섬유 가면 만들기 ▲폐부직포 드로잉 등 자원재순환 체험이 진행된다. 11월 2일 오후에는 드바세꿈나무, 봄날의 햇살, 김지연, 삐에로빈, 김석기, 반꼽슬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중고의류·문구류를 판매하는 ‘YANCO LAST MARKET’ 바자회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로레알, 현대모비스, 경기도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며, 장애 청년과 비장애 아동, 지역 예술가, 사회연대경제 단체가 협력해 포용적 예술 생태계를 만든다.

‘쓸모의 발견’은 단순한 재활용 전시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잊힌 가치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되살리는 시도다. 모두가 쓰임을 다한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예술, 그것이 이번 축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출처 : 라이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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