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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버려진 것에서 피어난 예술, ‘2025 쓸모의 발견 시즌2’ 성료

버려진 것에서 피어난 예술, ‘2025 쓸모의 발견 시즌2’ 성료
경기상상캠퍼스서 이틀간 개최…예술과 순환으로 ‘누구도 버려지지 않는 사회’ 메시지 전해

-이로운넷 2025.11.06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드바세(이하 드바세)가 주최하는 ‘2025 쓸모의 발견 시즌2’가 ‘순환의 장’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순환을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버려지고 잊힌 것들이 다시 예술로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누구도 버려지지 않는 사회’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은 ‘공간 1986’ 일대가 통째로 예술작품처럼 구성돼 마당에서는 자원순환 바자회와 체험이, 전시실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한 전시와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입구를 장식한 루플뢰르의 ‘자이언트 플라워’는 ‘버려짐에서 피어난 가치’를 상징했다.
 
 
전시에는 발달장애 청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폐택배박스, 임박화장품, 종이, 크레파스 등 일상의 물건으로 예술 작품을 완성했다. ‘예술은 결과가 아니라 관계’라는 메시지 아래, 참가자들은 쓰임을 다한 물건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320여 명이 참여했다. 폐서프보드에 크레파스와 임박 화장품으로 그림을 그리고, 병뚜껑으로 키링을 만드는 등 환경교육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약 5톤 규모로 진행된 바자회에는 6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판매 수익은 보육시설 아동 15명과 취약계층 10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무대에서는 발달장애 청년 공연팀 ‘봄날의 햇살’이 사회적협동조합 드바세와 협업해 수어와 합창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흰수염고래’, ‘아름다운 세상’, ‘모두 다 꽃이야’ 등의 곡이 울려 퍼지며 250석을 넘어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드바세 박현지 이사장은 “이번 무대는 배려가 아니라 동료로 서는 자리였다”며 “예술이 편견을 넘어 모두를 연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로레알코리아, 현대모비스, ㈜이번주말 등이 후원으로 함께했다. 시민과 기업, 예술가가 함께 만든 이번 축제는 순환경제와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구현하며, 버려진 것과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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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쓸모의 발견 시즌2’, 버려진 것에서 다시 피어나는 예술 11월 1~2일 경기상상캠퍼스서 자원재순환 문화예술축제 개최